나는 무엇일까요? 

 

 

힌트 하나!

종이인데 재활용이 안돼요ㅠㅠ

사람들은 흔히 저를 종이로 인식해 재활용 쓰레기함에 버리곤 해요. 하지만 저는 '감열지'로 불리는 혼합 재질로 되어 있어 재활용이 불가능하답니다 ㅠㅠ

힌트 두울!

손에 닿으면 몸에 안 좋아요!

저는 독성물질인 비스페놀A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요. 비스페놀A는 EU국가에선 1등급 위험 물질로, 2016년부터 제조/판매/사용 제한물질로 규제하고 있는데요. 국내에는 안전기준조차 없어 자칫 여러분의 건강을 해칠 수 있어요ㅠㅠ

힌트 세엣!

여러분 주머니에 있을지도 몰라요!

저는 막상 쓸 데는 없지만 자주 접하게 되는 물질이에요. 그래서 사람들은 저를 반가워하지 않아요. 저를 보자마자 지갑이나 주머니에 쑤셔 넣는답니다ㅠㅠ 이럴 거면 나는 왜 있는 거죠?!

힌트 네엣!

난 어디에나 있거든요.

저는 편의점에도 있고, 마트에도 있고, 옷가게에도 있고, 하다 못해 작은 동네 슈퍼마켓에도 있어요. 돈이 있는 곳에 저는 늘 있답니다. 요즘에는 제가 필요없어지는 추세긴 하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들은 저를 쓰고 있어요.







정답은... 



종이영수증!


현재 국내에서 하루에 발생되는 종이영수증은 약 4천만건에 달합니다. 
이를 위해 소모되는 원목은 연간 33만그루 이며,
이산화탄소(CO2) 발생량은 2,000cc 승용차 21,840대가 내뿜는 양과 맞먹죠.
사회적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1조 3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종이영수증이 국민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겁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마트 계산원 54명의 BPA농도를 분석한 결과, 종이영수증을 맨손으로 만지는 것만으로도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BPA)의 체내 농도가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죠. 


이처럼 종이영수증은 환경파괴와 시민의 건강 위협 등, 다양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종이 소비와 그로 인한 쓰레기 문제, 건강 문제는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죠.
더군다나 영수증은 우리의 일살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무언가를 구매할 때마다 필수적으로 따라오는 종이 쓰레기니까요.

저희는 이러한 종이영수증의 문제점을 알리고, 그 대안으로 꼽히는 전자영수증을 적극 홍보하고자 합니다.

이름하여, < 종이영수증 OUT 챌린지 >! 피넛과 에코티가 함께합니다.

피코티와 함께 종이영수증 어택에 동참해주세요! 

아래 신청란을 통해 서명하면, 추첨을 통해 피코티가 직접 제작한 스티커 리워드와
다양한 경품을 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공유 부탁드립니다. :)







지금까지 234분이 서명에 참여했어요!

*10월 16일 금요일 13시 기준

서명에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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